에어 서플라이, 7년 만에 내한 공연

CULTURE > 공연

[공연] 에어 서플라이, 7년 만에 내한 공연

오는 8월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JTN뉴스 황은영 기자] 소프트록 그룹 '에어 서플라이(Air Supply)'가 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지난 2004년까지 일곱 차례 국내 공연한 바 있는 에어 서플라이는 오는 8월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7년 만에 다시 내한공연을 펼친다.

에어 서플라이는 1976년 호주에서 러셀 히치콕과 그라함 러셀로 처음 구성돼 80년대에 5인조, 7인조로 확대됐다. 이후 1991년 듀오 체제로 재편돼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배우 전도연 박신양 주연 영화 '약속'의 삽입곡 'Good Bye'는 에어 서플라이가 히트시킨 곡. 이 외에도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사랑을 노래한 감성적인 곡 'The One That You Love' 'All Out Of Love' 'Lost In Love' 등이 히트됐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