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5일 앙코르 뮤지컬 '원효' 첫 공연 관람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부인 심진화와 함께 '나도 원효다' 이벤트에 당첨, MBC창사50주년 특별기획 앙코르 뮤지컬 '원효'의 첫 회 공연을 관람한다.

김원효는 “신혼여행 갔다오자마자 '나도 원효다' 이벤트에 당첨되는 큰 선물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 아내와 함께 결혼식 축가를 불러준 홍경민 형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앙코르 뮤지컬 '원효'를 힘차게 응원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홍경민도 “첫회 공연에 사랑하는 후배 김원효가 와준다니 더 힘이 난다. 현재 동료배우들과 열심히 맹연습중이다. 단 한순간도 지루한 장면이 없는 앙코르 뮤지컬 '원효'!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11월 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하는 앙코르 뮤지컬 '원효'는 제목에서 주는 선입견을 불식시키고 박진감 넘치는 음악, 최고수준의 가창력, 세련된 무대세트, 고품격 의상, 환상적인 조명, 에너지 넘치는 안무로 시종일관 눈을 뗄수 없을 정도로 스피디하게 전개된다.

'나도 원효다!'이벤트는 전국에 ‘원효’ 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찾는 행사로, 원효 이름 주인공들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복사한 후(신분증 뒷자리 제외, 예: 123456 - *******) 신청메일 (fantasy2008@hanmail.net)로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하여 '나도 원효다!' 이벤트를 신청하면 11월5일과 6일 공연에 한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앙코르 뮤지컬 '원효'의 '나도 원효다!' 이벤트 당첨자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티켓박스에서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 후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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