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맥스, '날아라 호빵맨' 단독 방영 계약 체결

[JTN뉴스 윤보라 기자]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대표 홍승화)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날아라 호빵맨’의 단독 계약을 체결하며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시청자들을 위해 특별 방영을 시작한다.

1988년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첫 방영을 한 이례 국민 캐릭터로 등극한 '호빵맨'은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의 우상으로 활발히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현재까지 약 400여 편에 달하는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등 장기간 활발히 방영되고 있는 '호빵맨'은 주인공 호빵맨을 비롯해, 식빵맨, 카라멜빵, 세균맨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빵’을 소재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2009년에는 전체 등장 캐릭터가 약 1, 768개로 '가장 캐릭터가 많은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선정된 바 있는 국민 애니메이션 '날아라 호빵맨'은 오는 2012년 1월 9일 애니맥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애니맥스 마케팅팀의 신경모 팀장은 “한국, 일본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귀여운 히어로 호빵맨을 애니맥스를 통해 방영하게 돼 기쁘다”며 “현재 애니맥스는 '냉장고나라 코코몽', '뽀롱뽀롱 뽀로로', '우주에서 온 모자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방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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