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오은영 박사와 유열 프로듀서의 만남...12일 개최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올해로 7주년을 맞는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가 오는 12일 오후 4시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유열프로듀서와 오은영박사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브레맨 음악대'는 가수 유열이 대표로 있는 유열컴퍼니가 제작한 국내 순수 창작 어린이뮤지컬로, 아이들과 친숙한 4마리 동물들이 꿈을 찾아 브레멘으로 떠나는 모험담을 그린다. 그림형제(Bruder Grimm, 독일)의 동명 명작동화 원작.

4월 8일 개막한 '브레멘 음악대'의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함께 아이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가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행복한 우리 아이’라는 주제로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이자 발달심리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와 유열 프로듀서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이번 행사에 대해 "매년 그 중요성이 더해져 가는 어린이 문화교육과 아이의 스트레스를 풀고 행복한 아이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진행은 EBS 프로그램 '60분 부모'의 진행자 지승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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