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캐스팅을 한 무대에...특별한 관객과의 만남 준비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가 오는 21일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20일 특별한 전야제 PARTY를 연다.

2011년 원캐스팅으로 진행 되었던 것과 달리 2012년 앙코르 공연은 초연 멤버 팀과 함께 새롭게 캐스팅 된 새 ‘식구’ 팀까지 총 2개 팀으로 셋팅됐다. 이에 더블 캐스팅된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전야제 파티를 준비한 것.

특히 이날은 '식구를 찾아서'의 앙코르를 기념하며 참여하는 전 관객에게 배우가 직접 전하는 크고 작은 선물들이 준비될 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 석이 준비 되어 관객들이 참여하는 포토 콜 타임이 공연 시간 내내 이어져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2개 캐스팅으로 진행되지만 가격은 4만원 정가에서 50% 할인된 금액으로 인터파크와 충무아트홀 명당찾기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 종료 후에는 2개 팀의 모든 배우들과의 대화, 그리고 혈연을 넘어선 사랑으로 특별한 가족을 꾸린 일반 관객들의 이야기가 살짝 공개 될 예정이다.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이 아니더라도 한 지붕 아래서 밥과 정을 나누면 누구나 ‘식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현대사회의 외로움을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지 지금 세상에 필요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4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65일간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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