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랑하고픈, 사랑했던 우리들의 이야기...대학로 해오름소극장 오픈런 공연

[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해 대학로에서 '소극장의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타이틀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 사랑을 받았던 연극 '사랑했던 놈, 사랑하는 놈, 상관없는 놈'(부제 놈놈놈)이 올해 또 다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연극 '놈놈놈'은 작가, 연출, 배우 등 스태프들이 모여서 직접 기획하고 만든 작품으로, 제작사의 거품을 빼고 관객과 바로 소통하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연극 '도서관 가는 길'로 2005년 대구연극제 금상과 연출상을 받았던 작가 이성자의 최신작인 이번 작품은 사랑하는, 사랑하고픈, 사랑했던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 연극.

이번 작품에는 배우 장혁진, 강민재, 홍택근, 홍주환, 이규화, 정도훈 등이 출연하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전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학로 해오름소극장 오픈런 공연중.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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