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오는 4월 2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포문을 여는 김태우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T-Road'에 god 멤버들이 깜짝 등장한다.

김태우는 최근 SNS 계정에 “진짜 얼마 안 남았네요. 4월2일날 봐요”,“스포 하나 더 형들이 시간 내서 와 준데요 무대도 어쩜...ㅋㅋ”이라는 글을 남기고, 공식적으로 공연주최측에도 god 멤버들의 방문을 알리며 김태우 콘서트에 함께 자리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여지를 남겼다.

이에 벌써부터 소식을 접한 god팬들은 기획사와 예매처에 god멤버의 방문사실에 관한 문의를 폭주시키며 다시 한 번 god의 저력을 과시했다.

god는 2014년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멤버들이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god 멤버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갈망하는 팬들에게 크나큰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태우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바쁜 스케줄 중에도 공연준비에 열과 성의를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김태우의 진정성 가득한 무대를 보여주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김태우의 솔직한 17년간의 음악이야기를 가감 없이 선보이며, 팬들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함께 호흡하고 한층 가까이에서 뮤지션 김태우의 진정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우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T-Road'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대전, 부산, 창원, 일산에서 진행하며 전국투어의 첫 여정의 시작인 서울공연은 한전아트센터에서 4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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