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 뉴스 우지원 기자] 뮤지컬 ‘락시터’가 지난 2월 15일 새롭게 개관한 대학로 JTN 아트홀에서 오픈런 개막했다.

뮤지컬 ‘락시터’는 60대 초반의 범하와 30대 중반의 제복의 이야기로 낚시터에서 만나 옆자리에서 낚시를 하며 옥신각신 하며 미운정 고운정을 쌓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거기에 멀티남과 멀티녀의 다양한 상황극을 통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낚시터에서 만나는 두 주인공 60대 초반의 오범하 역할은 김탄현, 하성민, 이서환이 30대 중반의 가제복은 김동현, 이병권, 안두호가 캐스팅 되었다. 사랑스러운 푼수 멀티녀는 조영임, 김아영, 김사울, 이예지가 다재다능한 멀티남은 류경환, 김시권, 윤준성이 맡았다.

특히 ‘락시터’ 원년 멤버인 김사울이 합류한 점과 대학로에서 코믹 연기로는 최고의 존재감을 자랑하는 김아영, 류경환의 캐스팅으로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뮤지컬 ‘락시터’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우지원 기자 jiwonu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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