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1월 13일 개막한 연극 '운빨 로맨스'가 지난 달 관객 1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연극 '운빨 로맨스'는 김달님 원작의 동명 웹툰을 각색한 작품으로, 네이버 평점 10점 만점의 웹툰과 류준열, 황정음이 열연한 드라마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개막 당시 연극 '운빨 로맨스'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았다.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 배우 ‘신소율’과 허당 매력을 뽐내는 개그우먼 ‘맹승지’가 ‘점보늬’역으로 캐스팅 되어 매진 행렬을 이었다.

의지를 믿는 알뜰한 남자 ‘제택후’ 역에는 ‘허정민’이 캐스팅되어 3월 28일 첫 무대에 오른다. 인기리에 종영한 tvN드라마 ‘또 오해영’에 이어 ‘내성적인 보스’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허정민’은 연극 '유도소년'에서도 출연 중이다.

재앙소멸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 로맨스'는 대학로 올래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며, 화이트데이를 맞아 3월 14일 공연 예매시 전석 1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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