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 뉴스 우지원 기자] 최대의 EDM 음악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MF 코리아)가 13일 12팀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울트라 코리아의 1차 라인업에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씬의 대부 티에스토(Tiësto), DJ MAG TOP 100 DJs에서 매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하드웰(Hardwell), 지난해 국내 최정상 아이돌 EXO의 멤버 첸과 함께 한국어 버전의 콜라보 음원을 발매한 알레소(Alesso), 그리고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 12팀이 이름을 올렸다.  

티에스토(Tiësto), 하드웰(Hardwell), 알레소(Alesso),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뿐만 아니라 대쉬 베를린(Dash Berlin), 덥파이어(Dubfire), 카슈미르(KSHMR), 마틴 솔베이그(Martin Solveig), 닉 판시울리(Nic Fanciulli),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샤샤 앤 존 딕위드(Sasha & John Digweed),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차미(Tchami)가 이번 라인업에 합류했다.

한편, 울트라 코리아는 올해부터 레지스탕스 스테이지를 구성해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장르를 최대한 다양하게 수용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메인스테이지, 라이브스테이지, 매직비치 스테이지에 추가로 레지스탕스 스테이지까지 더욱 다채로워진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울트라 코리아는 6월 둘째 주 주말인 10일(토), 11일(일)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티켓은 하나티켓에서 단독 판매하며 BC 카드로 결제 시 7% 할인이 가능하다. 해외에서는 울트라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우지원 기자 jiwonu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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