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올 여름 글로벌한 웃음으로 핫한 여름을 책임질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BICF)’이 자원봉사단과 함께 페스티벌을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제 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를 앞두고 있는 BICF는 국내 유명 코미디언과 세계적인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BICF는 ‘2017 BICF 주제곡 공모전’을 시작으로 이색적인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 자원봉사단 모집을 시작해 본격 페스티벌 준비에 나선다. 이번 자원봉사단은 BICF가 시작되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0일간 활동하며 추후 진행되는 발대식 이후에 활동이 시작된다. 현재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늘(1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6월 15일 24시까지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홈페이지에 첨부 된 지원서양식을 작성한 뒤 이메일(volunteer@bicf.co.kr)로 접수하면 된다. 6월 19일 홈페이지와 개인 문자를 통해 서류합격자가 발표되며 면접은 6월 26일~6월 30일 사이에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7월 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합격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운영팀, 의전팀, 홍보팀으로 나뉘어져 행사 전 후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업무별 자세한 활동 내역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홈페이지(bicf.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5회째 부산 전역에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할 BICF는 2017년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10일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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