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김희진 객원기자] 현존하는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최근 3집 앨범 ‘디바이드(÷)를 발매하고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10월29일 내한공연을 펼친다.

2016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 수상, 전세계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애드 시런은 2017년 1월, 싱글 ‘셰이프 오브 유 (Shape Of You)'와 '캐슬 온 더 힐(Castle On The Hill)'을 발매 하며 영국 공식 싱글 차트에 1,2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리면서 화려하게 컴백했다.

이후 세계 각종 음원차트 1,2위를 석권했으며 빌보드 역사상 최초로 싱글 차트 톱10에 신곡 2곡을 1위와 6위 동시에 진입시킨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132개국 아이튠즈 1위, 애플 뮤직을 포함한 전세계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 최다 스트리밍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에드 시런의 신곡 ‘셰이프 오브 유 (Shape Of You)'는 국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배경음악과 오디션 프로그램의 워너비 곡으로 불려지면서 초등학생부터 성인 층까지 아우르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2016년에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싱킹 아웃 라우드 (Thinking Out Loud)'가 올해의 노래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음원 뿐만 아니라 공연에서도 기록을 세워가고 있는 에드 시런은 2015년 7월, 뮤지션에게 최고의 영광 중 하나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3일 연속 매진공연을 했다. 특히 기타와 루프페달만 가지고 공연한 첫 솔로 아티스트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24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서 핑크플로이드, 제네시스와 함께한 ‘위시 유 워 히얼(Wish You Were Here)'의 무대와 더불어 2015년 비욘세, 개리 클락 주니어 등과 함께 스티비 원더 그래미 헌정 공연을 하는 등 대형 아티스트들과의 화제성 높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 펼쳐지는 월드 최강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본공연은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10월29일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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