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왕지영 객원기자] 여름 시즌 최고 흥행작, 연극 '데스트랩'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재미로 관객을 다시 찾아온다.

연극 '데스트랩'은 초, 재연 전체 객석 점유율 85%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잔혹한 욕망의 스릴러작. 최고의 극작가 아리라 레빈에 의해 탄생한 반전스릴러로 할리우드에서도 영화화 된 웰메이드 작품이다.

1978년 미국 코네티컷 웨스트포트에 자리 잡은 저택, 숲으로 둘러싸인 레빗힐로드의 마지막 집에 사는 브륄부부는 조용한 삶을 사는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유명한 극작가였던 시드니 브륄은 등단 이후 연이은 실패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다. 어느 날, 한편의 희곡이 배달되면서 반전의 반전인 2막짜리 스릴러가 펼쳐진다.

주인공 시드니 브륄에는 배우 '김수현', '강성진', '김도현', 클리포드 앤더슨에는 배우 '김찬호', '이충주' 등이 캐스팅 돼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관객들은 이 작품을 통해 스릴 넘치는 반전과 서스펜스를 느낄 전망이다.

한편 연극 '데스트랩'은 9월 30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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