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자신의 과거를 모두 꿰뚫고 있는 정체불명의 발신자로부터 시작된 공포를 그린 영화 '데스 콜'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데스 콜'은 늦은 밤, 자신들의 과거를 모두 꿰뚫고 있는 정체 불명의 전화를 받은 10대들에게 벌어지는 잔인한 장난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한 통의 장난 전화로 시작되어 돌이킬 수 없는 죽음의 공포 속으로 빠지게 되는 10대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10대들의 겁 없는 장난 전화로 시작된 예고편은 낯선 남자의 전화 한 통으로 인해 분위기가 전환된다. 

장난 전화를 하던 가해자에서 한 순간에 피해자가 된 주인공들은 자신의 여자친구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위협하는 낯선 발신자에게 어떠한 방어도 하지 못한 채 죽음의 위협 속에 빠지게 된다. 이후, 절대 전화를 끊지 말라는 협박 속에 타인과 자신의 목숨 중 선택을 해야만 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이들에게 벌어질 앞으로의 사건을 예고하며 공포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장난 전화’라는 소재로 상상할 수 없는 공포감을 전달할 영화 '데스 콜'은 '그래비티' 제작진이 참여, 공포심을 자극하는 비주얼 뿐만 아니라 짜임새 있는 스토리까지 갖춘 공포 스릴러로 관객들의 높은 눈높이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래비티' 제작진이 선사하는 새로운 공포 스타일, 당신의 심장을 압박할 공포 스릴러 영화 '데스 콜'은 오는 7월 27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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