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김희진 객원기자] 지난 16년간 100만 관객의 신화를 이뤄낸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6년 만에 관객들을 만난다.

가족, 친구, 연인 그리고 언젠가 태어날 내 아이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던 공연,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16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6년전에도 “제 아이와도 함께 볼 수 있도록 계속 공연해주세요!” 라는 수 많은 요청을 받아온 모든 세대를 사로잡은 공연이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연극으로 2001년 초연 이래, 16년 간 170지역, 4,000회 공연, 100만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과 함께 수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연극, 뮤지컬, 소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했다.

‘어른을 울린 어린이 극', '마법에 걸린 연극' 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어린이극으로 시작해 수많은 어른들을 울린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세대를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는 따뜻함을 선물하는 동화 속에 숨겨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전한다.

동화 속에 숨겨진 일곱 번째 난장이 ‘반달이’의 백설공주를 향한 사랑의 여정을 그린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8월12일부터 8월20일까지 단 9일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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