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조수빈 객원기자] 다가오는 11월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마데우스 라이브'의 합창단 ‘서울 모테트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디토 오케스트라’, 그리고 전담 지휘자 ‘히로유키 츠지(Hiroyuki Tsuji)’의 걸작 '아마데우스 라이브'가 재오픈 한다.

'아마데우스 라이브'는 불후의 작곡가 모차르트가 그의 일생 동안 남긴 교향곡, 실내악 및 협주곡, 오페라, 레퀴엠을 바탕으로 그의 삶과 음악을 동시에 표현한 원작 영화 '아마데우스ㅣAMADEUS'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원작 영화 '아마데우스ㅣAMADEUS'는 1984년 개봉했으며, 그 당시 영화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주인공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작품이 전체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사운드 트랙 또한 빌보드 클래식 앨범 차트 1위에 올려놓음과 동시에 6.5억만장 앨범 판매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면서, 20여년 전 작품으로 볼 수 없을 만큼 완벽에 가까운 연출력과 사운드 트랙으로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다.

한편, 오페라 ‘아마데우스 라이브’ 는 지난 2016년 11월, 한국 초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기고 성황리에 마친 바 있어, 올해 공연 역시 대중에게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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