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김희진 객원기자] 한국의 독특한 목욕문화인 세신(때밀이)과 이태리타월을 소재로, 남성 전용 목욕탕 ‘백설탕’에서 벌어지는 코미디 뮤지컬 ‘배쓰맨’이 9월9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기존 공연 틀을 벗은 한국을 대표할 쇼 뮤지컬의 탄생격인 뮤지컬 ‘베쓰맨’은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등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글로벌 아이템으로 3년간의 리서치, 현장 인터뷰 등을 통해 탄생한 작품이다.

한국의 목욕 문화를 통한 웃음과 감동의 스토리로 옛 추억까지 소환시킬 본 공연은 동네 목욕탕에서 벌어지는 후끈, 화끈, 가슴 찡한 이야기와 음악, 때론 배꼽 잡으며 때론 눈물 훔치며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지친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섬세한 감각을 소유한 백설탕의 뉴 페이스 ‘줄리오‘ 역에 김지철, 한선천, 서동진이 캐스팅 되었고, 세신 경력 20년, 세신계의 전설 ’최장남‘ 역에는 이시후, 김주호, 서승원이 등 공연계 ’핫‘한 배우들이 캐스팅 되어 보는 이들의 가슴 속 묵은 마음의 때까지 팍팍 밀어줄 예정이다.

또한 공연 뒤 펼쳐지는 유쾌! 상쾌! 통쾌!한 배쓰맨들의 ‘스페셜 쇼타임‘ 또한 관객들로 하여금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을 대표할 쇼 코미디 뮤지컬 ‘배쓰맨’은 9월9일부터 11월26일까지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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