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조민경 객원기자] 2004년 초연 이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2010년 50만 관객 돌파 및 1천 회 공연 기록을 수립한 뮤지컬 '아이러브유'가 오는 12월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전세계를 사로잡은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한국 뮤지컬 대상' 베스트 외국 뮤지컬 상 과 연출상을 수상한 작품.

운명의 상대를 기다리는 첫 만남부터 연애, 결혼, 육아, 황혼까지의 모든순간을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통해 보여주면서 다양한 시각으로 유쾌하고 진솔하게 그려낸 로맨틱 뮤지컬이면서, 관객 모두가 공감할 60여 개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현실적인 남녀 간의 사랑을 솔직하게 담아 19개의 재기 발랄한 에피소드와 노골적이면서 위트 넘치는 대사까지 모든 이들에게 속 시원한 쾌감과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는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탄탄한 실력과 팔색조 매력을 갖춘 배우 송용진, 김찬호, 최수진, 안은진 등이 캐스팅되어 연기하는 60여 개의 솔직 담백한 캐릭터는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오는 12월 14일부터 2018년 3월 1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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