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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올 겨울, 얼어붙은 감성을 깨울 연극 ‘블라인드’ 개막

12월6일부터 수현재씨어터




[JTN뉴스 김희진 객원기자] 국내 미개봉작 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며 매니아층을 형성해온 동명의 네덜란드 영화를 원작으로 재탄생한 정식 라이센스 초연작, 연극 ‘블라인드’가 오늘 12월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블라인드’는 시각을 잃은 후 세상과 단절된 청년 ‘루벤’과 몸과 마음이 상처로 가득한 여자 ‘마리’가 만나 마음으로 서로를 느끼며 진정한 교감을 해나가는 순백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로지 마음으로 교감하는 순수하고 진실된 사랑과 서로의 시선에서 느끼는 희망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진정으로 보아야 하는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그린다.

 

원작인 영화 ‘블라인드’는 제32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비롯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데 이어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판타스틱 여성영화 섹션에 소개되기도 했다. 네티즌 평점9.25(네이버기준)를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으며 영화 매니아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6인의 배우들이 밀도 있는 연기와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통해 강렬한 여운과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색이 다른 캐릭터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배우 박은석과 여러 가지 작품을 통해 어딘가 결핍된 다양한 인물 군상들을 탁월하게 표현해온 배우 이재균은 극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루벤’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시련 속에서도 강인한 여성상을 완벽하게 소화해온 배우 김정민과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배우 정운선이 상처를 가진 ‘마리’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며 특별한 사랑이야기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음악과 다양한 시각효과를 통해 모든 것을 소리로 느끼고 손으로 보는 ‘루벤’의 감정을 무대 위에 고스란히 표현해내며 오감으로 감상하는 극을 선보일 연극 ‘블라인드’는 12월 6일부터 내년 2월4일 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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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관리자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7-11-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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