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김희진 객원기자] 세상에서 가장 섹시하고,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5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시카고’는 Tony, Drama Desk, Grammy, Olivier Awards 등 전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55여 개 부문을 수상하며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36개국 490여 개 도시에서 32,500회 이상 공연됐고, 3,1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하며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오늘도 전 세계 어딘가에서 공연 되고 있다.

이 공연은 화려한 관능의 몸짓 속에 숨겨진 통렬한 사회 풍자 그리고 웃음을 그리며 보드빌 무대 위, 농염한 재즈 선율과 밥 파시(Bob Fosse)의 숨결이 묻어나는 안무로 공연을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짜릿함을 선사한다.

그동안 인순이, 최정원, 김지현, 배해선, 옥주현, 아이비, 이하늬, 남경주, 허준호, 성기윤, 전수경 등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하며 18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또한 이번 캐스팅에는 최정원, 아이비, 남경주, 김경선 등의 원년 멤버들과 14번째 시즌을 더욱 핫하게 만들어줄 박칼린, 김지우, 안재욱, 김영주 새로운 캐스트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초연된 이후 14번째 시즌을 맞아 2018년 6월 23일, 드디어 1000회를 돌파하게 되는 뮤지컬 ‘시카고’. 오는 5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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