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청춘 로맨스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가 오늘(24일)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8월 21일부터 마지막 공연인 9월 2일까지의 회차를 예매할 수 있는 이번 티켓 오픈은 인터파크티켓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폭발적인 관객 호평 속에 순항 중인 ‘연애플레이리스트’의 풋풋한 감성과 감동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연애플레이리스트’는 역대급 웹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은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나와 우리들’의 일상 그 자체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든 스토리로 사랑을 받았다. 현시대를 반영한 캐릭터와 그들의 청춘 라이프는 재미와 해학, 감동과 위로 등 감각적인 연출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학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는 캠퍼스 커플인 현승과 지원, 현승의 20년 지기 소꿉친구 재인, 재인을 짝사랑하는 윤과 민우, 지독한 구두쇠이자 모태솔로인 준모, 아르바이트와 생활고에 찌든 신입생 도영 등 7명의 대학생들의 얽히고설킨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승’ 역에 ‘황바울’, ‘이세호’, ‘지원’ 역에 ‘정여원’, ‘권소이’, ‘재인’ 역에 ‘이지혜’, ‘이채원’, ‘윤’ 역에 ‘김영한’, ‘최정우’, ‘민우’ 역에 ‘이원준’, ‘박강섭’, ‘준모’ 역에 ‘박시환’, ‘이원민’, ‘도영’ 역에 ‘남영주’, ‘장수지’ 등 연극계를 이끌어갈 젊은 차세대 배우들은 작품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신선한 매력을 선사했다.

지난 7월 15일 50회 기념 이벤트를 시작으로 관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할인 혜택을 선보일 예정인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는 오는 9월 2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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