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세계적인 뉴에이지 그룹 시크릿 가든이 오는 4월 내한해 공연을 갖는다.

기존 히트곡들에 가사를 붙인 새 앨범 '위드 스페셜 게스트(With special guest)' 발매와 더불어 내한하는 시크릿 가든은 이번 무대를 통해 이들의 대표곡인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마이 랜드(My land)' 등 주옥같은 노래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7명의 세션들과 함께 머라이어 캐리, 마돈나와 함께 작업한 가스펠 싱어 트레이시 캠벨과 노르웨이 팝스타 에스펜 엘리엇 그로타임 등 새 앨범에 참여한 2명의 가수가 함께한다.

또 이번 시크릿 가든 앨범에 '디드 아이 낫 러브유(Did I not love you)'를 함께 녹음한 국내 신인 가수 카이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시크릿가든의 내한공연은 오는 4월6일 노원문화예술회관, 7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0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등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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