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박성웅, 그리고 송지효...흥미진진한 반전 예고

[JTN뉴스 윤보라 기자] 이정재-최민식-황정민이라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남자배우들의 만남만으로 2013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신세계'의 황정민, 박성웅이 10일  SBS '런닝맨'에 출연해 막강 예능감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체를 모른 채 자성(이정재)을 친형제처럼 아끼는 의리파 ‘정청’ 역할을 맡은 황정민과 ‘정청’에 대한 적개심으로 가득 찬 골드문 그룹의 3인자 ‘이중구’ 역할의 박성웅이 ‘런닝맨’을 통해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유쾌한 매력을 펼쳐 보일 예정.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얼굴을 볼 수 없었던 황정민과 박성웅은 ‘런닝맨’의 에이스이자 영화 속 ‘자성’(이정재)과 ‘강과장’(최민식)의 접선책 ‘신우’ 역할을 맡은 송지효와 함께 시너지를 이뤄 그동안 숨겨왔던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고.

특히 이번 촬영은 배우팀 vs 가수팀으로 나뉘어 레이스를 펼쳤으며, 영화 '신세계' 속 ‘잠입수사’ 설정에서 착안하여 각 팀에 스파이를 잠입시키는 콘셉트로 진행, 흥미진진한 심리게임과 반전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정민과 박성웅의 출연으로 더욱 더 큰 웃음과 유쾌한 반전이 함께 했던 ‘런닝맨’은 10일 저녁 6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렬한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화끈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한국 범죄 드라마의 신세계를 펼쳐 보일 영화 '신세계'는 오는 2월21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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