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색기충만 코미디 '아티스트 봉만대'가 대한민국 에로 영화 촬영 현장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티스트 봉만대' 본 예고편은 “남들이 그래요. 에로거장 봉만대”라는 봉만대 감독의 패기 넘치는 자기소개로 시작하며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이어 제작자의 소개와 함께 봉만대 감독이 등장하고 현장에는 묘한 긴장감과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듯하다. 노출씬을 두고 눈에 불을 켜고 싸우는 봉감독과 곽현화의 모습과 과거의 일로 괴로워하는 성은의 인터뷰는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하며 그녀들에게 벌어질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예고한다.

‘솔직하게 까발리는 그들의 100% 리얼 시츄에이션’이라는 카피와 함께 불평불만에 여념이 없는 이파니와 봉감독 몰래 섹시화보를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진작가, 여배우들을 벗기지 못해 안달난 제작자의 모습은 과연 봉감독이 영화를 무사히 촬영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탄탄한 리얼리티를 드러낸다.

“니들이 에로를 알아?”라는 봉만대 감독의 외침과 함께 마무리되는 예고편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에로 촬영 현장의 모든 것과 대한민국 대표 섹시 여배우 곽현화, 성은, 이파니의 아찔한 S라인, 그리고 인도네시아 발리의 시원한 경관으로 더욱 기대를 더한다.

에로거장 봉만대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섹시 여배우들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색기충만 코미디 '아티스트 봉만대'는 오는 8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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