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디지털 플랫폼 IPTV, 포털 사이트, 모바일 등에서 상영

[JTN뉴스 윤보라 기자] 다니엘 래드클리프를 비롯한 많은 제작진들의 완벽한 팀워크로 탄생한 올해의 판타지 스릴러 '혼스'가 지난 5일부터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봉 이후 국내외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호평이 계속되고 있는 '혼스'는 사랑하는 연인 ‘메린’(주노 템플)의 의문의 죽음으로 절망 속에 살아가던 주인공 ‘이그’(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머리에 돋아난 뿔로 타인의 마음을 읽게 되면서 연인을 죽이고 자신이 용의자라는 누명을 쓰게 한 진범을 쫓는 진실 추적극.

영화 '혼스'는 무엇보다 ‘해리 포터’로만 수식되어 온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로맨스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완벽한 연기는 그간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쌓아온 그의 연기 내공을 확인케 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베스트셀러로 입증된 탄탄한 스토리가 스릴러계 젊은 거장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의 탁월한 연출과 만나 스크린에서 다시 각색되면서 과거와 현재,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파격적인 전개는 보다 생생하게 관객들에게 전달되면서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혼스'는 디지털 전 플랫폼(KT 올레tv, SK Btv, LG U+tv G, 디지털 케이블 홈초이스, 네이버, 다음, 곰TV, Tving, 호핀, T스토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희망하는 관객들까지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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