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북미 다양성영화 2016년 박스오피스 1위 기록,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8%, 박스오피스 역주행 신화를 쓰며 화제에 오르고 있는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가 CGV아트하우스 10월 ‘이동진의 라이브톡’으로 선정됐다.

'로스트 인 더스트'는 가난과 절망의 현실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완벽 범죄를 계획한 형제와 본능적 감각으로 그들을 추격하는 베테랑 형사의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의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의 믿고 보는 스토리와 함께 데이빗 맥켄지 감독의 감각 있는 연출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크리스 파인, 벤 포스터, 제프 브리지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인생연기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가 CGV아트하우스 10월 ‘이동진의 라이브톡’ 작품으로 선정되어 10월 27일 오후 7시 CGV압구정을 비롯하여 전국 16개 극장에서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 

테일러 쉐리던 각본가의 전작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에 대해 이동진 평론가는 “이런 게 바로 내내 멱살 잡고 끌고 가는 영화” 라는 명쾌한 호평을 날리며 엄지를 치켜 세운 바 있다. 

이번 '로스트 인 더스트'에 대해 이동진 평론가는 “자본의 탐욕에 떠밀려 사라져가는 세계에 대한 쓸쓸한 추념”이라고 극찬을 남겨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로스트 인 더스트'도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와 마찬가지로 암울한 현실과 그 이면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의 딜레마를 담아낸다. 

이에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에 이어 '로스트 인 더스트'도 역시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CGV아트하우스 10월 ‘이동진의 라이브톡’의 생중계 현장은 CGV압구정을 비롯하여 강변, 상암, 구로, 목동, 영등포, 오리, 동수원, 소풍, 인천, 일산, 천안 펜타포트, 대구, 대전, 광주(광주 터미널), 부산(서면)까지 전국 16개 CGV극장에서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된다. 예매는 10월 19일부터 CGV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을 통해 가능하다.

‘올해 최고의 영화’(Forbes)라는 호평을 얻으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것은 물론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는 오는 11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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