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오는 12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노우타임'이 개봉 전까지 진행될 총 2회의 ‘키즈 스크린 영어’ 시사회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노우타임'은 스노우볼을 무한대로 만들어내는 얼음요새를 먼저 차지하기 위한 상상초월 스노우볼 전쟁을 그린 작품. ‘키즈 스크린 영어’ 특별 시사회는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기 전에 영화 속 표현을 선생님과 함께 배워보는 재미있는 영어 교육 이벤트다. 영어강좌와 영화관람이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이벤트에 현재 관객들과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화 '스노우타임'은 1984년에 개봉한 클래식영화 '꾸러기 전쟁'의 리메이크작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음과 동시에 셀린 디온, 심플 플랜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이 영화 OST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올해 초 열린 캐나다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Canadian Screen Awards에서 Cineplex Golden Screen Award 수상,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스노우타임'은 올 크리스마스 시즌 최고의 가족영화로 국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겨울에 만나는 ‘눈 내리는 애니메이션’ 흥행불패 법칙을 이어갈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6년 크리스마스 시즌 단 하나의 스노우 어드벤처 '스노우타임'은 12월 15일에 개봉,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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