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2017년 대한민국에 뜨거운 화두를 던진 영화 '재심'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00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독주 중이다. 진심과 진실의 힘이 대한민국 스크린 판도를 뒤집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재심'은 개봉 첫 주 누적관객수 1,022,796명을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재심'의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은 100억원 대의 제작비 대작 한국 영화 '조작된 도시', '공조'에 흥행 제동을 걸었다. 더불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그레이트 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트롤'등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누른 결과다. 이와 함께 '공조'와 같은 속도로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재심'은 그야말로 '진심이 관객을 움직인다.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 영화 슬로건을 명백하게 증명했다.

폭발적 흥행과 뜨거운 호평을 균형감있게 이끌고 있는 영화 '재심'은 진심과 진실의 힘에 탄력받아 2주차에서도 흥행 순항을 예고한다.

'재심'은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 '재심'은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진심을 담은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2월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흥행 독주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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