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조형윤 기자]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두 편의 할리우드 애니메이션과 토종 캐릭터 '빼꼼'을 주인공으로 한 국산 애니메이션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애니메이션 흥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이 '애니멀 애니메이션'의 흥행 공식을 이어갈 전망이다. 사방이 총구와 미사일로 둘러싸여 있는 상황에서도 특유의 해맑은 표정으로 엉뚱발랄한 매력을 보여주는 빼꼼의 모습과 휴지통 안에 숨어 진지한 표정으로 임무를 수행 중인 빼꼼의 색다른 면모는 스파이로 돌아온 ‘빼꼼’에게 주어진 미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앞으로 펼쳐질 유쾌한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커다랗고 동그란 눈과 엉뚱발랄한 미소, 통통한 D라인을 자랑하는 '빼꼼'은 '북극곰'을 기반으로 탄생한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다. 

대사 없이 리얼한 표정과 허당기 넘치는 몸 개그만으로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는 '빼꼼'이 스파이로 변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은 보다 생생하고 디테일하게 구현된 리얼한 3D 효과는 물론, 기존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던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더하며 '애니멀 애니메이션'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주토피아', '마이펫의 이중생활' 등 동물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멀 애니메이션'이 남녀노소 관객들을 모두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오는 5월 3일 개봉하는 영화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이 흥행 열풍을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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