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댄 모어, 알레샤 로즈, 크리스토퍼 커비 주연의 우주 생존 SF '애로우헤드'가 오는 6월 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애로우헤드'는 불시착한 행성에 고립된 후 행성의 숨겨진 비밀을 맞닥뜨리며 펼쳐지는 우주 생존 SF.

'애로우헤드'의 주연 배우 ‘카이’ 역으로 활약한 배우 댄 모어는 이스라엘의 텔 아비브에서 태어나 국가대표 수구팀에서 활동한 짐승남이자 UCLA에서 의학을 전공하는 등의 독특한 이력을 가진 다재다능한 배우다. 

그는 2009년 영화 '시더 보이즈'의 대니 역으로 데뷔하여 강한 인상을 남겼고, 호주 TV 드라마로 입지를 다졌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영국 유력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에서 “호주 TV 드라마에서 이렇게 위협적인 에너지를 뿜는 배우는 없었다!”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그런 그가 '애로우헤드'에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불시착한 미지의 행성에서 탈출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카이’ 역으로 분해 강력한 액션과 감정연기를 펼친다. 

더불어 ‘카이‘와 함께 미지의 행성에 불시착한 ‘타렌’ 역에는 호주의 떠오르는 미녀 배우 알레샤 로즈, ‘올랜더’ 역은 '타임 패러독스'의 Mr. 마일즈 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연기력의 배우 크리스토퍼 커비가 맡아 열연한다.

'애로우헤드'는 전쟁 포로로 교도소에 수감된 ‘카이(댄 모어)’의 교도소에 랭 장군에게 패배한 ‘해치’ 장군이 수감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교도소에 수감된 ‘해치’의 반란으로 자유의 몸이 된 ‘카이’. ‘해치’는 처형당할 위기의 ‘카이’의 아버지를 구해준다는 조건으로 전쟁의 중요한 정보를 ‘카이’에게 부탁한다. 정보를 얻기 위해 작전을 떠난 ‘카이’ 하지만 그가 탄 함선 ‘애로우헤드’의 오류로 알 수 없는 행성에 불시착하게 되고, 아무런 생명체도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황량한 그 곳에서 ‘타렌(알레샤 로즈)’을 만나게 된다. 자신이 습득한 정보를 해치에게 전달해야 아버지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 ‘카이’는 행성을 탈출하려 하지만 쉽지 않고, 설상가상 그들을 위협하는 의문의 생명체를 맞닥뜨리게 된다. 고립의 날들이 더해가며 행성의 비밀이 점차 밝혀지는데…

미지의 행성에서 탈출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우주 생존 SF '애로우헤드'는 오는 6월 1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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