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캠 지갠뎃과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주연의 액션 스릴러 '블랙 쉐도우'가 긴장감 넘치는 액션 스틸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블랙 쉐도우'는 매일 밤 꿈속에서 누군가를 암살하는 악몽을 꾸는 가브리엘이 그것이 실제 일어나는 일임을 알게 되고,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조직과 사투를 벌이는 액션 스릴러.

꿈과 현실을 혼돈하는 살인 병기 ‘가브리엘’ 역할을 맡은 캠 지갠댓은 2009년 MTV영화제 최고 싸움상을 받으며 화려한 액션 연기로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이번 영화 '블랙 쉐도우'에서도 고난도의 액션을 펼쳐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연하는 영화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을 만나왔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그동안의 섹시한 이미지를 벗어나 영화 '블랙 쉐도우'에서는 냉철하고 이지적인 이미지의 미스터리한 정신과 의사 ‘리즈’ 박사 역을 맡아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액션 스틸은 캠 지갠뎃이 맡은 ‘가브리엘’과 조나단 리스 마이어가 맡은 ‘리즈’ 박사, 두 사람이 팽팽한 긴장감으로 맞서고 있어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두 번째 액션 스틸은 살인 병기 ‘가브리엘’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암살하려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가 무엇 때문에 살인 병기가 되었는지 그리고 왜 살인을 저지를 수 밖에 없었는지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통쾌한 액션 뒤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는 영화 '블랙 쉐도우'는 7월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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