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역대급 입소문에 힘입어 폭발적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2017년 최고의 화제작 '박열'이 6월 28일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시대극의 틀을 깨는 새롭고 강렬한 이야기로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박열'이 6월 28일 개봉과 동시에 첫날 스코어 201,917명(누적 관객 수 221,094명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 오전 7시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당당히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박열'의 이 같은 오프닝 스코어는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는 물론, 동시기 한국 영화 개봉작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거머쥔 결과라서 더욱 화제를 모은다. 

기존의 시대극의 전형을 깬 통쾌한 스토리와 유쾌한 웃음, 실화가 주는 진정성과 뜨거운 감동의 메시지로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박열'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올 여름 한국 영화 흥행을 이끌 선봉장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박열'의 흥행 스코어는 약 780만 관객을 동원한 2017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공조'(개봉일 오프닝 스코어 151,845명 /누적 관객 수 7,817,533명)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뛰어넘은 결과여서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흥행 열풍의 시작을 알린 '박열'은 압도적 입소문 신드롬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실제로, 영화를 본 실 관람객들은 압도적인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물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주말 극장가 흥행 성적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화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 

개봉 첫날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박열'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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