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로수길에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특별한 영화관 이봄씨어터가 극장에서 놓쳤던 개봉작부터 디지털 최초 개봉으로 극장에서 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던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럴 때 봄’ 테마 기획전을 개최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이럴 때 봄’은 매번 기획전이 열릴 때마다 각기 다른 테마(ex. 장르, 배우)로 관객들의 영화 취향을 저격할 예정으로 첫 번째 선보일 ‘이럴 때 봄’ Vol.1은 8월 막바지 무더위를 날려버릴 한여름밤의 공포 영화 기획전이다. 

방송 3사 영화프로그램 소개 후 개봉요청이 쇄도했던 디지털 최초 개봉 작품 '숨바꼭질: 어둠의 속삭임'을 극장 최초 상영함을 시작으로, 미국 영화전문지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 선정 지난 10년간 상영된 영화 중 최고의 호러 영화 1위로 꼽힌 '바바둑', '디 아이' 시리즈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공포 영화의 거장이 된 대니 팽 감독의 '낯선 집', 마지막으로 '어벤져스' 조스 웨던 제작 군단이 참여하여 매니아층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캐빈 인 더 우즈'까지 4 작품을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선보인다. 이어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는 ‘이럴 때 봄’ Vol.2 액션 영화 기획전('레이드: 첫번째 습격', '레이드2', '헤드샷', '저지 드레드')을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이럴 때 봄’ 기획전은 영화 한 편에 5,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 4편 프리패스권은 더욱 파격적인 가격 16,000원에 더불어, 이봄씨어터에서 영화 5편을 관람하면 1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5+1 쿠폰까지 다채로운 작품들과 혜택으로 영화 마니아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별한 영화관 이봄씨어터의 특별한 기획전 ‘이럴 때 봄’Vol.1은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린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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