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조민경 객원기자] 추석연휴 어린이와 가족관객들을 노린 애니메이션 ‘넛잡2’(감독 캘런 브런커)가 10월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넛잡2’은 ‘넛잡:땅콩 도둑들’의 속편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재미, 할리우드 배우들의 더빙 참여는 물론, 전작에 이어 윌 아넷과 캐서린 헤이글이 참여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성룡과 라이징 스타 이사벨라 모너가 열연을 펼쳐, 이 두 사람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넛잡2’는 땅콩털이 성공 후 여유로운 삶을 즐기던 ‘설리’와 공원 친구들이 어느 날 갑자기 영원할 것만 같던 땅콩 가게가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설리’와 친구들은 어쩔 수 없이 ‘리버티 공원’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마저도 악덕 시장의 놀이공원 건설 계획으로 파괴될 위기에 처하면서 ‘리버티 공원’을 지키기 위한 오크톤 친구들의 연합작전이 시작된다.

가족들과 재미있게 같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넛잡2’는 오는 10월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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