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올 가을 최고의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힘입어 개봉 첫 주 압도적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킹스맨 신드롬’으로 물들이고 있는 '킹스맨2'는 개봉일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수성한 데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돌파, 개봉 5일째 200만 돌파, 개봉 첫 주 누적 최고 스코어, 일일 최다 관객수 기록까지 모두 갈아치우며 역대 청불 최고 흥행작인 '내부자들'(2015)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경신 중이다. 이 같은 속도라면 금주 내 역대 9월 개봉 외화 최고 신기록까지 보태어 흥행 신드롬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역대 추석 최고 흥행작인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의 개봉 첫 주 누적 스코어인 1,279,367명보다 1백만 명 이상 높은 관객 동원 기록으로, 연휴 기간 입소문에 힘입은 더욱 거센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킹스맨2'는 '맘마미아!'(2008, 누적 관객수 4,554,785)가 갖고 있는 역대 9월 및 추석 기간 최고 흥행 외화 타이틀까지 거머쥘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세계에서도 55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누적 수익 2억 불 돌파를 앞두며 ‘킹스맨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2'는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의 쾌감, 영국을 넘어 미국 젠틀맨 스파이 스테이츠맨의 합류와 함께 확장한 세계관, 독특한 범죄조직 골든 서클의 창의적인 악행, 레전드 뮤지션들이 참여한 OST까지 다양하고 화끈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전대미문의 컴백을 알린 해리(콜린 퍼스)와 젠틀맨 스파이로 성장한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재회와 새로운 갈등에 전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를 열렬히 사랑한 팬들의 폭발적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올 추석 단 하나의 오락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한 '킹스맨2'는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연휴 기간 더욱 거센 흥행 탄력을 받아 박스오피스 신기록 릴레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속도 신기록을 연일 돌파하며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단 하나의 오락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은 추석 연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하며, IMAX, 4DX, 스크린X로도 만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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