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잔혹한 킬러 ‘프랭크’(미셸 로드리게즈)가 의문의 습격으로 몸이 여자로 변하게 되면서 자신을 수술한 ‘닥터’(시고니 위버)를 찾아 복수를 하게 되는 짜릿한 액션 스릴러 영화 '톰보이 리벤저'가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 돋보이는 메인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예고편은 액션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줄 미셸 로드리게즈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들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여자가 된 잔혹한 킬러’라는 독특한 설정이 눈길을 끈다. 함께 일했던 마피아 조직의 보스의 배신으로 하루아침에 여자가 된 ‘프랭크’(미셸 로드리게즈)는 믿을 수 없는 사실에 고통스러워 한다. 그리고 배후에 ‘닥터’(시고니 위버)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죽음보다 더 잔인한 복수를 위해 추격하기 시작한다. 

여자가 된 자신을 받아들인 후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모습은 미셸 로드리게즈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강력한 맨몸 액션과 총격전과 함께 어우러져 영화의 기대감을 한층 배가시킨다. 여기에 ‘닥터’는 자신의 동생을 죽인 ‘프랭크’에게 큰 심리적 고통을 주고 싶었다는 섬뜩한 표정과 냉혹한 대사로 시선은 집중시킨다. 그리고 복수를 위한 두 사람의 모든 것을 건 맞대결을 예고하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완성시킨다. 

영화 '톰보이 리벤저'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등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미셸 로드리게즈가 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카리스마로 돌아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아바타', '고스트버스터즈' 시리즈,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에이리언'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내공을 보여주었던 원조 여전사 시고니 위버가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프로메테우스', '에이리언' 시리즈 등 할리우드 대표 블록버스터 제작자 월터 힐까지 연출을 맡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셸 로드리게즈와 시고니 위버의 강렬한 긴장감과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톰보이 리벤저'는 오는 11월 관객들을 찾는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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