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개봉 3주 차 신작 공세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입소문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해피 데스데이'가 130만 관객을 돌파,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

이 작품은 공포와 유머가 완벽하게 결합된 독특한 스토리를 통해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1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봉 3주 차를 맞이한 '해피 데스데이'는 '저스티스리그', '꾼' 등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TOP3의 성적을 유지하며 끊임없는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같은 흥행 열기는 시종일관 계속되는 긴장감 속에서도 유머와 공포의 장르를 넘나드는 쾌감이 1020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개봉 3주 차에도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해피 데스데이'를 관람한 관객들은 “공포 영화인데 공포 영화 같지 않아요ㅎㅎ 통쾌합니다”(ggag****_네이버), “진짜 참신하네 소재랑 굿ㅋㅋ”(xldh****_네이버), 비슷한 종류의 다른 영화와 달리 여주인공이 호쾌해서 좋았음”(whdh****_네이버) 등 공포와 유머의 신선한 조합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진짜 빅잼. 오랜만에 여운 남는 영화라서 하루종일 영화 얘기했네요 !!”(d150****_네이버), “너무 재밌어서 월요일 출근 전부터 멘탈 나간 기분”(0117****_네이버) 등 영화가 끝난 뒤에도 계속되는 유쾌한 여운에 감탄하는 관객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뜨거운 입소문 열풍으로 개봉 3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TOP3를 차지하며 1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인 영화 '해피 데스데이'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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