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레전드 로맨스의 귀환을 알린 '이프 온리'가 개봉 첫 주 7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재개봉작 흥행 기록을 모두 갈아 치웠다. 

영화 '이프 온리'는 눈앞에서 연인을 잃은 남자가 운명의 하루를 통해 사랑을 깨닫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이프 온리'는 첫날 14,260명로 재개봉작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주말 3일간 49,994명을 동원, 첫 주 73,150명을 모으며 역대 재개봉작 개봉 주 스코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노트북' 43,555명, '500일의 썸머' 57,866명, '이터널 선샤인' 54,989명의 첫 주 성적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친 수치이다. 

또한 관람객 평점 9.36점을 기록하며 13년이 지난 지금에도 변치 않는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본다면 너무 좋을 영화 ..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 같아요”, “감동이에요.. 여러 번 보고 싶은 영화! “, “제 인생영화였는데 영화관에서 다시 볼 수 있어서.. 그리고 혼자만 보던 영화를 여자친구랑 함께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억지로 눈물 짜내는 그런 영화가 아니고 공감으로 눈물이 나는 그런 영화 노래도 좋고 꼭 한번 남자친구와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예전에 3번정도봤는데 재개봉 한다해서 다시 봤는데 역시 재밌고 슬프네요. 애인이랑 보기 좋은 영화예요” 등 연인과 꼭 함께 봐야 할 영화로 강력추천이 이어지고 있어 로맨스가 필요한 계절에 유일무이한 데이트 무비로 더 오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 재개봉작 기록을 연이어 갱신하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써가고 있는 영화 '이프 온리'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