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12월, 흥행 포문을 열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강철비'가 폭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특히 '강철비'는 2017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 '공조'와 유사한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2017년 마지막 흥행까지 귀결할지 주목된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와 흥행 정면 승부를 펼칠 '강철비'는 사전 예매량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동시기 수요일 오전 기준으로 상반기 최고 흥행작 '공조'를 잇는 기록인 51,087장을 모으고 있다. 

이에 2017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이자 무려 782만 명 관객을 동원한 '공조'에 이어 2017년 마지막 흥행을 장식할 영화로 '강철비'가 남북 첩보 액션 영화 장르로서 2017년 흥행 시작과 끝 대구를 이룰 것인지 행보가 주목된다. 

이미 '강철비'는 핵 폭탄급 재미와 뜨거운 화두로 대한민국 언론, 오피니언 리더, 셀러브리티, 일반 관객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뜨겁게 달아오른 흥행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특히 프리미엄 상영관 없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와 예매량 격차를 줄여나가며 그야말로 작품의 힘과 입소문의 위력으로 흥행 탄력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강철비'는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와 함께 가파른 예매 상승뿐 아니라 지난 11일 진행한 ‘오피니언 리더 시사회’ 이후 쏟아지는 극찬들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시사회에 참석한 이준익 감독('동주', '사도')과 박정우 감독('판도라', '연가시')은 각각 “외면할 수 없는 우리의 내일“, “엄청난 영화. 이게 현실!”이라며 영화 '강철비'가 던지는 현실적인 문제의식에 대해 감탄했다. 여기에 “올해 가장 재미있는 영화”, “올 한 해를 마무리 할 최고작!”이라고 극찬한 이계벽 감독('럭키')과 정기훈 감독('반창꼬',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역시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으며 정윤철 감독('말아톤', '대립군')은 “두 배우의 열연과 감동적 스토리!”라는 리뷰를 남기며 정우성, 곽도원 두 배우의 열연에 주목했다. 

경기대 정치학대학원 강명도 교수는 “남북 현실을 오늘날에 맞게 가장 잘 다룬 영화. '강철비'를 보지 않고는 남북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강철비'를 극찬했다. 장경덕 매일경제 논설위원은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현실이 돼선 안될 현실을 그려 숨 쉴틈도 없이 몰입하게 된다”라며 영화의 높은 현실성과 그로 인해 증폭된 몰입감에 대해 언급했다. 

여기에 김광진 전 국회의원을 더불어 황동혁 감독, 배우 이성민, 조인성, 배성우, 가수 토니 등 영화를 본 오피니언 리더 및 셀러브리티들은 자필 리뷰를 통해 '강철비'에 대한 극찬과 응원에 동참했다.

이처럼 대한민국 최고 감독과 배우들, 그리고 각계 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극찬으로 주목 받고 있는'강철비'는 연일 실시간 검색어 랭크를 장악하면서 내일 개봉을 앞두고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잇다. 한편, '강철비'는 주요 예매 사이트와 극장 사이트에서 현재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의 화제작 '강철비'는 대한민국 대표 언론, 오피니언 리더, 셀러브리티들의 폭발적 입소문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관객들을 강렬하게 사로잡으며 내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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