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액션 영화 '액트 오브 워'가 2월 14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액트 오브 워'는 특수부대 소속으로 중동에서 작전수행 중 무려 8개월간 포로로 붙잡혀 있다, 극적으로 살아남은 전역군인 제이콥이 사회로 돌아와 다시 한 번 치르게 되는 최후의 전쟁을 그리며 아찔한 액션을 펼쳐 보인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도심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군복을 입고 완전무장한 주인공 ‘제이콥’의 비장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마지막 전쟁을 선포한다’는 의미심장한 카피로 영화 속에서 펼쳐질 사건과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액트 오브 워'는 지옥 같은 전쟁터에서 살아남아 가까스로 사회로 복귀한 전역군인의 외롭고 치열한 싸움을 그린다. 베테랑 군인에서 민간인이 된 주인공 제이콥은 악몽 같은 기억을 뒤로하고 새롭게 직장을 구하는 등 포탄없는 일상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온갖 유혹과 폭력이 그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전쟁터에서 돌아와 사회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전역군인의 안타까운 실상을 조명하는 영화는 점차 충격적인 반전을 향해 달려가며 아찔한 스릴을 선사할 것이다.

충격적인 반전과 액션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 '액트 오브 워'는 오는 2월 14일 개봉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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