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테러, 사상 최대의 재난에 맞선 드웨인 존슨의 불꽃같은 분노를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가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월 11일 개봉한 '스카이스크래퍼'가 개봉 첫날, 78,6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7월 둘째 주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마블의 '앤트맨과 와스프'와 함께 여름 극장가의 블록버스터 흥행 공식을 입증한 것은 물론 동시기 한국 영화 화제작들을 모두 제친 것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스카이스크래퍼'의 오프닝 스코어는 지난 4월 개봉해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드웨인 존슨 주연의 '램페이지'(4월 12일 개봉일 스코어: 74,779명)를 뛰어넘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로써 드웨인 존슨은 2018년 상반기에 개봉한 '쥬만지: 새로운 세계'와 '램페이지'에 이어 '스카이스크래퍼'까지 흥행 3연타에 성공하며 할리우드 최고 액션 스타의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를 강타한 '스카이스크래퍼'에 대한 언론과 관객들의 반응 또한 폭발적이다. 언론과 관객들은 역대급 반응을 쏟아내며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오락 영화의 면모를 보이고 있어 주말 극장가의 흥행 열풍을 기대케 한다.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마스터 드웨인 존슨의 불꽃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스카이스크래퍼'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