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한국형 프랜차이즈 영화의 큰 시작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7월 26일 츄잉챗으로 관객들과 인연을 맺는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지난 겨울 진행되었던 1부의 츄잉챗은 배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팬이 즉석에서 합성한 김용화 감독의 태권도 발차기 사진이 행사장에서 큰 웃음을 선사했고, 배우와 감독들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합성사진을 인쇄한 티셔츠를 입고 부산 무대인사를 진행하기도 했었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배우들과 김용화 감독은 행복했던 기억을 안고 7월 26일  오후 9시 40분 롯데시네마와 카카오가 함께하는 츄잉챗 라이브를 다시 찾는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츄잉챗 행사는 전국 5개 상영관(롯데시네마 수원, 동성로, 대전둔산, 전주, 광복)과 카카오TV ‘롯데시네마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츄잉챗 라이브에는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와 김용화 감독이 참석하며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나오는 명대사 토크는 물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츄잉챗은 관객과 함께하는 코너와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번에는 어떤 예상치 못한 즐거움이 생겨날 지 관객들의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날 관객들에게는 카카오톡 츄잉챗 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비밀번호가 제공돼 선착순 500명과 특별한 인연을 만들 예정이다.

오는 7월 26일 츄잉챗 전국 생중계를 개최하여 관객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 '신과함께-인과 연'은 8월 1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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