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아스테릭스’ 제작진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가 개구쟁이 소년 하비와 감춰진 마법의 힘으로 깨어난 장난감들의 왁자지껄한 모험을 예고하는 개성만점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는 아빠가 일하는 박물관의 비밀 공간을 발견한 11살 소년 하비가 우연히 얻은 마법의 힘으로 잠들어 있던 장난감을 깨우고 함께 나타난 무시무시한 박물관 마스터가 마을을 모두 장난감으로 만들려고 하자 이를 막기 위해 용기를 내면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본 포스터에서는 용감하게 모험에 뛰어든 하비와 친구 모니카의 동공확장! 호기심 넘치는 눈빛과 언제나 하비 곁을 지키는 폭스테리어 강아지 제리의 시선 강탈하는 유쾌한 표정만으로도 가슴 뛰는 모험이 시작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신비롭게 보이는 박물관에서 깨어나 그들을 뒤쫓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개성만점 장난감 캐릭터들 역시 눈길을 사로잡으며 앞으로 펼쳐질 신나고 왁자지껄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뉴욕 자연사 박물관,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 등을 배경으로 한 흥행불패 시리즈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연상시키는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는 ‘아스테릭스’ 시리즈 등을 만든 유럽 최고의 제작진이 10년 동안 공을 들여 완성한 웰메이드 애니매이션. 영화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지만 폐업직전의 위기에 몰린 장난감 박물관을 배경으로 호기심 많은 개구쟁이 하비의 용기를 통해 보여주는 재미와 교훈 그리고 120개 이상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선보이는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 등으로 가족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마법의 힘으로 되살아난 장난감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키즈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는 역대급 장난감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는 왁자지껄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가족관객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11월 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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