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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8, 본격 예매 오픈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전국 6대 도시에서 펼쳐져




[JTN뉴스 윤보라 기자] 주한 프랑스 대사관, 유니프랑스, CJ CGV가 공동 주최하는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8 (Tour du cinéma français 2018)’이 CGV 홈페이지(www.cgv.co.kr)에서 예매 오픈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마치 매 해 햇 와인을 맛 보는 보졸레 누보처럼 최신 프랑스 영화를 처음 만나는 ‘프렌치 시네마 투어’는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이하여 더욱 다채롭고 화려한 영화들로 구성되었다.


우선 코미디언, 영화 감독, 영화 배우, 각본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프랑스의 슈퍼스타 대니 분 감독의 신작 '패밀리 이즈 패밀리'와 2016년 첫 회에 '퍼스널 쇼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던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논픽션'의 상영이 확정되어 영화 매니아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페니핀처'에서 짠 내 나는 마이웨이 구두쇠로 인생연기를 제대로 보여주며 프랑스식 유머의 최고봉을 선사했던 프랑스의 국민배우 대니 분 감독이 직접 주연을 맡은 '패밀리 이즈 패밀리'는 가족간의 신뢰와 사랑을 회복하는 코믹 가족 드라마이다. 거짓말과 진실 사이에서 교묘한 줄타기를 하는 긴박한 상황과 감독 특유의 슬랩스틱 코미디가 끝없이 펼쳐지는 가운데 펼쳐지는 프랑스식 코미디의 절정을 맛볼 수 있다.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논픽션' 국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프랑스 배우 줄리엣 비노쉬의 출연으로 더욱 화제가 되었다. 스릴러와 미스터리, 멜로,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마스터피스를 선보여 온 아사야스 감독의 코미디라는 점은 더욱 기대를 부른다.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를 거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안 프리미어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프랑스 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프랑스 대혁명을 정면으로 다룬 영화 '원 네이션'과 배우 멜라니 로랑의 각본과 연출로 완성 된 '다이빙: 그녀에 빠지다'도 이번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8’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피에르 쉘러 감독의 첫 극영화인 '원 네이션'은 역사 교과서로 읽었던 프랑스 대혁명을 스크린으로 옮겼다. 프랑스 대혁명을 정확하게 스크린으로 옮기는데 집중하는 가운데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운명을 개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냈다. 베니스국제영화제 상영 시 큰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1789년의 프랑스 혁명을 통해 2018년의 관객들에게도 유효한 가치와 메시지를 묵직한 울림으로 전한다.


'다이빙: 그녀에 빠지다'는 여성에게 임신과 출산, 모성애에 대한 근본적이고 현실적인 질문을 던진다. 배우로서 독보적인 필모그라피를 쌓으며 감독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멜라니 로랑이 직접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았다. 감독 본인의 배우이자 여성으로서의 자기 고민이 현실적으로 담겨 있는 이 영화는 여성 관객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와 감동을 선사한다.


파리의 지하도박세계를 아드레날린 넘치는 화면에 담아 낸 하드보일드 로맨스 '트리트 미 라이크 파이어'와 영화감독을 희망하는 프랑스 청춘들을 감성적인 화면으로 담아 낸 '파리 에듀케이션' 등 화제의 영화들도 포진해 있다.

 

이번 프렌치 시네마 투어 상영작 중 유일한 청소년 관람 불가 작품인 '트리트 미 라이크 파이어'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 주간 초청작으로 프랑스 개봉 당시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빠른 스토리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로 완성된 하드 보일드 로맨스 영화로 마리 몽쥬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과 자끄 오디아르 감독의 '예언자'로 국내에 알려진 프랑스의 연기파 배우 타하르 라힘과 '님포 매니악'에서 어린 조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스테이시 마틴의 양상블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영화 '파리 에듀케이션'은 프랑스의 젊은 영화학도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 사랑과 우정을 아름다운 흑백의 화면에서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프랑스국립영화학교 ‘라 페미스’에서 영화를 공부하고, 영화 속 배경이 되는 파리8대학에서 실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감독의 각종 경험이 영화에 녹여져 있어 현실적이면서도 특히 고혹적인 영상미가 매력적이다.


마지막으로 앙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작, 애니메이션 '파리의 딜릴리'와 프랑스 프랜차이즈 무비의 대명사 액션 블록버스터 '택시 5'가 관객들을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프랑스 영화의 세계로 초대한다. 


2018년 앙시애니메이션영화제 개막작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영화 '파리의 딜릴리'는 '밤의 이야기', '아즈르와 아스마르' 의 미셸 오슬로 특유의 컬러풀한 색감과 감성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파리의 전성기 벨에포크 시대의 음악, 미술 등의 예술을 환상적으로 그려내었다.


'택시 5'는 세계적인 감독 뤽 베송이 제작한 시리즈 영화 '택시'의 다섯번째 작품이다. '택시' 시리즈는 첫 편의 세계적인 성공으로 프랑스 액션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반갑게도 '택시 4' 이후 11년만에 관객에게 선보이는 '택시 5'는 쫓고 쫓기는 차와 헬기 등 박진감 넘치는 액션 모험 영화로 프랑크 가스탐비드가 연출과 주연을 함께 맡았다.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8’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 유니프랑스, CJ CGV가 공동 주최하며,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전국 6대 도시에서 펼쳐진다. CGV 압구정, CGV 신촌아트레온, CGV 구로, CGV 서면, CGV 대구, CGV 광주터미널 , CGV 대전 그리고 CGV 동수원 에서 상영될 예정.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www.cg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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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8-11-0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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