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하나식당'이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나식당'은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곳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이야기로, 오키나와 올 로케 촬영으로 담아낸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다,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음식 스틸 7종에는 손님이 고른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주는 특별한 컨셉을 지닌 하나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하나식당만의 특별한 컨셉을 엿볼 수 있는 식당 앞에 놓인 다양한 식재료들의 건강한 색감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스틸에는 갖가지 재료들을 넣어 만든 푸짐한 불고기 전골과 정갈하고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진 도시락이 시선을 강탈한다. 

일본풍의 도시락은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한 만큼 푸짐한 한식은 물론 다양한 일식까지 등장할 것을 암시하며 '하나식당'에 등장할 두 나라의 다양한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북돋운다. 뿐만 아니라 소박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맛을 낼 것만 같은 갓 튀겨 잼을 얹어낸 도넛 스틸은 디저트를 좋아하는 관객들의 취향도 만족시킬 먹거리들의 등장 또한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영상미와 다양한 음식,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통해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두 사람이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로 오감을 충족하는 꽉 찬 힐링을 예고하는 늦가을의 헛헛한 마음을 위로할 영화 '하나식당'은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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