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차성덕 감독, 김향기 주연의 영화 '영주'가 11월 24일, 11월 25일 개봉 첫 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영주'는 사고로 부모를 죽게 만든 가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절망 끝에서 낯선 희망을 만나는 열 아홉 어른아이 영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무대인사는 연출을 맡은 차성덕 감독과 열 아홉 어른아이 ‘영주’역의 배우 김향기와 영주의 하나 뿐인 동생 ‘영인’역의 탕준상이 함께해 극중에서 보았던 남매케미를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11월 24일에는 CGV여의도를 시작으로 CGV용산 아이파크몰,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씨네큐브, CGV신촌아트레온,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이어 25일에는 아트나인, CGV압구정,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강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감독과 배우들이 '영주'를 찾은 관객들을 맞이해 특별한 시간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개봉 첫 주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의 따뜻한 만남을 예고한 영화 '영주'는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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