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2019년을 여는 파격 실화 드라마 '리지'가 개봉 첫날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2019년 1월 11일) 

먼저 개봉해 꾸준히 관객 몰이를 하던 다양성영화 경쟁 작품들을 모두 재치고 새로운 흥행 주자로 우뚝 선 것.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파격적인 하녀 연기로 제34회 선댄스영화제에서 모두를 매혹시킨 화제작 '리지'는 1800년대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브, 엄격한 아버지 아래 외롭게 지내던 리지(클로에 세비니)의 저택에 어느 날 새로운 하녀 브리짓(크리스틴 스튜어트)이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은밀한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을 기다렸다는 듯이 첫날부터 발 빠르게 '리지'를 관람한 관객들의 극찬 리뷰 또한 쏟아지고 있다. 

먼저, “클로에 세비니와 크리스틴 스튜어트 연기가 압권!”(인스타그램_lulu********), “서서히 감정선이 압도되는 매혹적인 영화!”(네이버_jeon****), “선명한 감독의 시선과 더불어 멋진 연기가 빛나는 영화”(CGV_쩡이***) 와 같이 두 여배우의 열연에 감탄하는 리뷰가 눈에 띈다. “정말 흥미로운 사건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다!”(CGV_hr**ob52), “주제를 흐리지 않고 명확히 보여준다는 점이 마음에 드는 영화”(CGV_아*), “시대는 바뀌었지만 여전히 잔재하는 것들을 읽어내고 영화로 대항한 감독과 배우들에게 놀라운 박수를 보낸다”(CGV_hy**999)처럼 감독의 연출과 색다른 관점에 높은 점수를 주는 리뷰도 이어져 영화의 탄탄한 완성도를 짐작케 한다. 

이밖에도 “두 배우의 탄탄한 연기와 서서히 진행되는 막판 클라이막스! 놀라운 작품!”(네이버_mvtk****), “집중도 높은 영화! 실화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CGV_초이**), “몰입도 최고! 긴장감이 사라지지 않는다!”(CGV_thoo*****), “강렬한 사운드와 그보다 강렬한 스토리를 이와 대비되는 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펼쳐낸단 점에서 '킬링디어'. 환경에 의해 자신의 욕망을 제대로 표출하지 못한 채 지내야 했던 여성의 광기라는 점에서 '레이디 맥베스', '델마'가 선사했던 독특한 임팩트를 안겨주는 영화”(인스타그램_movie******)처럼 '리지'가 가진 엄청난 매력에 매료된 관객들이 속출하고 있다. 덕분에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호기심과 관람욕을 자극하고 있다.  

개봉 첫날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리지'는 흥행 청신호를 밝히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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