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오는 2월 27일 개봉을 확정한 '슈퍼미니 2'가 대세 정형석 성우의 내레이션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게 만드는 흥미진진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슈퍼미니 2'는 무당벌레 ‘땡글이’의 호기심 천국 아들 ‘땡돌이’가 캐리비안에 위치한 ‘과들루프’ 섬으로 택배 배달되는 사고를 당하게 되어 흑개미 ‘틈틈이’, 거미 ‘예민이’가 다시 한 번 뭉쳐 펼치는 슈퍼 빅 어드벤처를 담은 애니메이션. 

국내 EBS 교육방송을 포함, 전 세계 100여 개국 방영된 [작은 녀셕들]의 극장판이자 지난 2014년 개봉해 프랑스 등 해외 박스오피스를 강타했던 '슈퍼미니'의 속편이다.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는 최고의 에듀메이션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과 함께 전편에서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기발한 상상력, 스케일 넘치는 어드벤처, 경이로운 영상미 등으로 영화팬들의 기대도 받고 있다. 

특히 오는 2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인기 교양 프로그램인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정형석 성우가 내레이션을 맡아서 눈길을 끈다. 

프랑스의 아름다운 메르칸투르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겨울이 찾아온 숲속에서 곤충들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사람이 사는 마을까지 나가 고군분투하는 장면, 불개미 ‘욕심이’로 인해 위기에 빠진 흑개미 ‘틈틈이’를 구하기 위해 무당벌레 ‘땡글이’가 출동하는 장면 등 전편의 귀욤뽀짝 주인공들이 모두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하지만 ‘땡글이’의 아들 ‘땡돌이’가 택배 박스에 갇혀 바다 건너 캐리비안 ‘과들루프’ 섬으로 가게 되면서 완전히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모험을 하게 되는 ‘땡돌이’의 모습은 긴장감과 함께 숲속 곤충 친구들이 캐리비안에서 펼치게 될 새로운 슈퍼 빅 어드벤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거기에 아들 찾아 떠난 ‘땡글이’, 친구를 구하기 위해 등장하는 거미 ‘예민이’와 ‘틈틈이’가 상어에게 쫓기는 등 스케일 넘치는 추격전이 등장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또한, 귀여운 곤충들의 스펙터클하고 귀여운 모험에 푹 빠진 대세 정형석 성우의 ‘어떡하지?’, ‘피해’, ‘힘내’, ‘진짜 귀엽네~ 어디까지 귀여울 거야~’ 등 깨알 같은 진심의 리액션은 웃음도 선사한다. 

[나는 자연인이다] 정형석 성우도 반한 슈퍼 빅 어드벤처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슈퍼미니 2'는 2월 27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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