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평행 우주를 소재로한 미스터리 SF 스릴러 영화 '게이트웨이'가 7월 8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행 우주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 영화 '게이트웨이'가 7월 8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영화 '게이트웨이'는 평행 우주 이론을 연구하던 물리학자 ‘제인’이 남편 ‘매트’를 잃고, 평행 세계 속 남편을 데려오고 난 후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SF 스릴러.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보랏빛의 색감과 별이 쏟아질 것 같은 하늘의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길을 끄는 티저 포스터 속 미로를 형상화한 듯한 벽들은 어두운 분위기를 내뿜으며 궁금증을 가중시킨다. 여기에 “열지 말아야 할 문을 열었다!”라는 카피를 통해 인간의 금기를 깨고 평행 우주를 건너간 이후 벌어지는 사건에 대해 암시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몇 년 간 평행 우주를 연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스틸은 자신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확인한 ‘제인’이 평행 우주연구를 마침내 성공한 모습이 공개되며, 앞으로의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마당 앞에 멍하니 서있는 남편 ‘매트’의 모습은 죽었던 남편이 돌아오기만 하면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일상이 180도 다르게 흘러가며,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차원을 넘나들며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 속에서 숨 막히는 긴장감과 그 속에 얽힌 비밀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시키며, 웰메이드 미스터리 SF 스릴러 영화 '게이트웨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티저 포스터와 보도스틸 공개로 미스터리 SF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탄생을 알린 '게이트웨이'는 7월 8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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