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오늘(23일 금) 밤 10시 30분 TBS 무비컬렉션에서 영화 ‘레옹’를 방영한다.

 
1995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레옹’은 뤽 베송 감독이 연출한 범죄, 액션 영화이다. 20년도 훌쩍 넘은 영화지만 때마다 재개봉을 할 정도로 한국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배우 장 르노뿐만 아니라 당시 나이 12세에 불과했던 나탈리 포트만, 악역 역사를 새로 쓴
게리 올드만의 연기 또한 압도적이다. '레옹'은 뿌리 없이 떠도는 킬러 레옹(장 르노 분)이 가족이 몰살당한 옆집 소녀 마틸다(나탈리 포트만 분)와 동행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영화 ‘레옹’은 90년도에 만들어졌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훌륭한 영상미와 액션을 자랑하는데,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좀 더 생생한 고화질로 만날 수 있다. 전설의 엔딩곡으로 불리는 스팅의 ‘Shape Of My Heart’는 HD 사운드로 찾아간다.

 
영원히 기억될 명작 영화 ‘레옹’. 오늘(23일 금) 밤 10시 30분 TBS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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